'얼음연못/빨간심장'에 해당되는 글 28건
빼빼로 데이~
다 상술이라지만 빼빼로 천지.
그냥 오늘 날짜에 글을 남기고 싶어서 무리하게 포슷힝.
할 말은 없지만..-_-
그럼 음악 하나 걸고 갈까나~
잉, 올리려던 건 저작권 위반 의심으로 떠서~ 다른 곡으로!
그래 상쾌한 곡으로 ㅋㅋㅋ
나만 상쾌한가?? ㅋㅋ
사실 요새 밖에 잘 나가지 않아서 그런지
가을이라는 느낌도 잘 들지 않았다
며칠 전에 호수 근처에 자전거 타러 갔다가 아~~가을이구나 했었는데
사람들이 읭? 했을 거라는 ㅋㅋ
뉴스에서 늦가을 꽃구경이 한창이라는 말들을 했다.
아~ 지금은 가을도 아니고 늦가을인건가 ㅋㅋㅋ
11월 말 정도는 돼야 늦가을인 거 아니야?
하지만 9.10.11월이 가을이라고 하면 역시 늦가을인 거겠지.
ㅎㅎ 그래 지금은 늦가을인거야.
만끽하는 늦가을의 하루 중에 듣는 노래.
미쓰GO 더 잘 만들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지만
ost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서 기억에 남을.
요새 나의 감성을 끌어당긴 ㅋㅋ
연예인은..아이도루는 ㅋㅋㅋ 필요해
작년 말부터 진심 동감하고 공감하는 바야
국민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 주는 슈파아이도루....
오 마이 ㅋㅋ
판타지 충족은 일본 아이돌이 참 역할을 잘 해내는 듯ㅎㅎ
"설렘"을 한 줄로 설명하면 "뼈와 뼈 사이에 내리는 첫눈"
"애틋함"은 "뼈와 뼈 사이에 내린 첫눈이 녹아내릴까봐 안타까워하는 것"
"참혹"은 "뼈와 뼈 사이에 내린 폭우로 인한 참사"
-신형철 '느낌의 공동체' 가운데-
#1.
음악 듣는 거 참 좋다
좋아한다
노래를 자주 듣다보면
의도하지 않아도
인생 한 부분의 노래가 되어버린다
아니 꼭 노래가 아니어도 그 뮤지션의 음악, 목소리, 어쩜 그 자체
가 인생의 한 구간을 차지하게 된다
어떤 노래를 들으면
자연히 그 때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르게 된다
그 시절의 나, 그 때의 상황, 그 때의 기분
그야말로 아련아련해진다
딱히 많이 좋아하지도 않는데 들으니 떠오른다.
지금 엠씨 더 맥스의 노래, 이수의 목소리도.
이 밴드만의 어떤 느낌이 있는 것 같다
뭔가 아날로그적인, 나의 감성을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.
이수는 불미스러운-_- 일로
오랜만에 재기해서 신곡을 들고 나온 것 같은데
처음 듣는 곡인데도
전에 들은 노래마냥 기분이 익숙.
#2.
오늘은 서점에 갔었다 간만에 책 쇼핑 잔뜩.
당장 필요한 책 몇 권과..(이게 잔뜩..ㅜ)
주기자님의 책과 지식채널e-7!
+ 집에 와서 온라인으로 장하준교수님 책과 추성훈선수 자서전♡ 주문완료!
생각에 관한 생각.도 사야하는데 고건 오프라인으로 사려고 잠깐 미뤘다
아직 책 읽을 여유가 없지만
얼른 이 책들을 찬찬히 읽을 때가 오길!!! 설레는 마음으로!
아 빨리 읽을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됐으면!
가슴 설레는 봄이 성큼 다가오기 전에
얼른 !!
아 음악은 나를 너무 들뜨게 해
아름다운 구속 - 서영은ver.
Vincent -Don Mclean
그래도 나를 과거로 끌어당기는 노래는
lately -stevie wond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