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음연못/파란심장

Now I'm old and feeling grey.

웃음의 여왕♥ 2011. 8. 14. 00:18

내가 잘하는 건 뭘까
좋아하는 건 뭘까

지겨워

감정의 배출구


난 늘 내가 어리다고 생각했었고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
내가 하는 것들 내가 하는 생각들
다 서툴러서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


사람들은 모두 그 상태에서 시작해서 끝까지 가더군
어리석어보였는데
세상이 별 거 있나
다 그렇게들 사는 건데
내가 제일 어리석어


Now I'm old and feeling grey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