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음연못/빨간심장
강아지 첫 미용
웃음의 여왕♥
2015. 5. 2. 02:48
어제 아니 엊그제지 이제
우리 강아지 첫 (전체)미용했는데
잠시 당황ㅋㅋㅋ 음 우리 강아지예요?
지난 번에 목욕시키고 얼굴만 미용했을 때는 빵떡같아서 얘가 우리 강아지예요? 이랬는데
이번에는 치와와같은 모습에 또 한번 ㅋㅋ
처음에는 몹시 당황했지만 그래도 똘망똘망한게 이쁘다 우리 강아지
옷 입힐 생각은 못했는데 집에 오니 아무래도 뭔갈 입혀줘야 강아지도 나도 ---ㅋㅋㅋ 괜찮을 것 같아서
내 옷 작은 거 몇가지 가지고 나왔는데 그래도 너무 커서 펄럭펄럭~ 잡아뜯기만 하구ㅜㅡㅜ
검색해보니 수면양말로 옷 만든 게 있어서
급 동생 수면양말 가지러 원정가서 만들어입혔다 ㅋㅋㅋㅋ
아 너무 잘 어울려 뿌듯뿌듯
빨리 털 났으면 좋겠다..ㅋㅋ
배냇털이라 한번 밀면 이쁘게 난다고 했어
너도 당황스럽겠지만 조금만 참자
미용 잘 해줘서 고마워 츄츄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