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음연못/파란심장
미래로 먼 얘기
웃음의 여왕♥
2011. 10. 4. 17:47
오랜만에 친구ms연락
와우 진짜로 시집간단다!!!
기부닝 이상이상 난 정말로 눈물이 살짝 나버렸다
근데 사ㅣㄹ 이 눈물은 나 때문이야..
내가 너무 제자리걸음 같아서
제자리 걸음이라 같은 걸 보고 느끼며 살아온 거 같지가 않아서
에흉흉
어느새 친구는 어른이 된 것 같고
평범한 행복을 차곡차곡 갖는 것 같아서 나는 괜히 슬퍼졌다
너무나 먼 얘기같다
지금의 나로서는 너무나 먼 얘기다